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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필리버스터, 잠든 의원들로 논란 - 채상병 특검법 본회의 상정

by 쥬빌란트 인포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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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필리버스터, 잠든 의원들로 논란 - 채상병 특검법 본회의 상정
국민의힘 필리버스터, 잠든 의원들로 논란 - 채상병 특검법 본회의 상정

 

국민의힘 필리버스터, 잠든 의원들로 논란 - 채상병 특검법 본회의 상정

지난 3일 국회 본회의에 채상병 특검법이 상정되면서 국민의힘은 예고했던 대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신청해 반대 토론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필리버스터 시작 직후, 국회 본회의장에서는 잠이 든 일부 여당 의원들의 모습이 포착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필리버스터 돌입, 국민의힘의 반대 토론

3일 오후 채상병 특검법이 본회의에 상정된 직후,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 108명 전원이 필리버스터 요구서를 제출했으며, 당초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무산되었습니다.

본회의장에 출석했던 국무위원들도 자리를 떠나며 분위기는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잠든 여당 의원들, 중계 화면에 포착

첫 토론자로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나선 가운데, 여당 의원석에선 일부 의원들이 지친 듯 잠든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되었습니다.

특히 김민전 의원과 최수진 의원 등이 의자 등받이에 기댄 채 눈을 감고 졸고 있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되었습니다.

이 모습은 빠르게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김민전 의원의 황당한 행동, 온라인 커뮤니티 반응

김민전 의원은 동료 의원이 깨운 뒤 포털사이트에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이는 국회 방송과 여러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되었고, 잠든 의원들의 모습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누리꾼들은 "필로우(베개)버스터냐"며 비꼬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조국혁신당의 강한 비판, 본회의장은 침실이 아니다

특검법에 찬성하고 있는 조국혁신당은 "본회의장은 침실이 아니다"라며 강하게 비판하는 논평을 냈습니다.

배수진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꾸벅꾸벅 조는 게 아니라 아주 편안하게 잡니다. 국회는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곳 아닌가요?"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이어 "잠은 집에 가서 주무십시오. 보는 국민들 부아만 치밉니다"라고 꼬집었습니다.

필리버스터의 의미와 국회 내 긴장감

필리버스터는 특정 법안의 통과를 막기 위해 의도적으로 장시간 발언을 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번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는 채상병 특검법의 통과를 저지하기 위한 전략이었으나, 일부 의원들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국회 본회의장에 출석한 의원들이 국민의 눈앞에서 잠을 자는 모습은,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필리버스터와 의원들의 역할

필리버스터는 국회의원의 권리이자 의무 중 하나로, 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정책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그 본래의 목적을 훼손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국회의원들은 국민을 대표하는 위치에 있으며,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행동해야 합니다.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 필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회의원들은 더욱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과 자기 반성이 필요합니다.

필리버스터라는 중요한 도구를 올바르게 활용하고, 국민을 위한 정책 논의에 충실히 임해야 할 것입니다.

결국, 국회의원들의 행동이 국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깊이 생각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으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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